저는 닉슨쌤 토스 2주반 수강했었습니다. 1월 초에 여기서 토익 2주반도 들었어서 토스도 여기서 듣게 됐어요.
오전 강의만 있어서 아침 일찍 학원 가는 게 쉽진 않았지만 수업 시작 전과 후에 쌤이 팝송도 틀어 주셔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좋은 노래도 많이 알아갑니당ㅎㅎ 첫날에 각자의 상황을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해서 서로 다른 이유로 온 수강생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시작하셔서 좋았습니다. 강의는 컴퓨터 강의실에서 각자 zoom으로 화면 공유 받아서 듣는 시스템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공부했던 경험이 시험장에서도 빠른 적응에 도움됐습니다. 토스는 마이크로 녹음해서 평가자가 오디오 파일을 듣고 평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매일 숙제를 녹음해서 쌤한테 보내고 피드백을 주시는 시스템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쌤이 알려주시는 치트키만 잘 외워서 모든 질문에 답만 하고 와도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 실전모의고사도 제공해 주셔서 준비하는데 큰 도움됐어요.
저는 토스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첫 강의를 갔습니다. 그래도 토스는 집중 케어를 받으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 해보려는 것보다 학원 다니면서 쌤이 알려주시는 치트키 잘 숙지해가면 단기간에 훨씬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시험 볼 지역에서 시험을 본 경험이 있으신 강사님께 강의를 듣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청주는 3군데에서 시험을 보는 것과 각 시험장의 특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일반적인 토스 시험장에 대한 정보도 1도 없었는데 쌤이 알려주셔서 마인트 컨트롤을 하고 갈 수 있었고 시험장에서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닉슨쌤은 발렌타인데이라고 수강생들 초콜릿도 챙겨주시는 세심한 쌤이십니다! 다들 닉슨쌤과 얼른 토스 졸업하세요~!
수고 많으셨고 감동입니다 ㅠㅠ